서울 도화동 아파트 화재 진압…주민 5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파이낸셜뉴스       2025.08.22 17:17   수정 : 2025.08.22 17:17기사원문
소방당국 "합동감식으로 화재원인 조사"

[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20층 규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소방당국 등은 22일 오후 3시 11분 "아파트 단지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35대와 인원 108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오후 4시 14분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가 난 호실의 거실과 내부, 가재도구 대부분이 소실됐으나, 해당 호실에 거주자들은 외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화재로 주민 5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과 경찰은 합동감식을 통해 구체적인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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