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데이터 해커톤 ‘DIVE 2025’ 참여…멘토링 등 수행
파이낸셜뉴스
2025.08.28 10:48
수정 : 2025.08.28 10: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립해양박물관이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5’에 발제기관으로 참여해 데이터 기반 발표와 현장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외 학생과 일반인 등이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국제 해커톤 대회다.
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했다.
해당 세션에는 총 4개팀, 12명이 참여했다. 참여팀 가운데 ‘Date with data’팀이 발제사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참가자들은 각 공공기관의 해양수산 디지털 홍보 데이터를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의 실질적 인지도 제고 솔루션을 도출해 제안하는 등 수준 높은 결과물을 선보였다.
김종해 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 분야 공공데이터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협업 활동과 인재 양성에 지속해서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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