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결제 데이터로 검증된 맛집, "집에서 즐겨요"
파이낸셜뉴스
2025.09.03 10:56
수정 : 2025.09.03 10: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는 이마트와 함께 '피코크: 현대카드 결제 데이터로 검증된 맛집' 5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피코크는 집에서도 맛집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이마트의 간편식 브랜드다.
맛집 발굴 및 데이터 검증은 현대카드 데이터랩(Data Lab)이 맡았으며 선정 및 검증을 통해 메뉴를 개발하기까지 1년 반이 소요됐다.
이번에 선정된 식당은 남대문시장 상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67년 전통의 중국음식점 ‘홍복’, 성수동에서 MZ세대가 가장 많이 다녀간 일본 라멘집 ‘라무라’, 현대카드 프리미엄 회원들의 사용액과 재방문율 모두 1위를 기록한 청담동의 일본식 꼬치요리 전문점 ‘야키토리 파노’ 등 3곳이다.
상품 개발에는 맛집 대표와 피코크 바이어, 이마트 비밀연구소 셰프가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제품은 홍복의 △유니짜장면 △유림기, 라무라의 △흑라멘 △닭껍질교자 그리고 야키토리 파노의 △타레소스 등 5종이다.
현대카드와 이마트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 매장에서 위 제품 구입 시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때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20%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피코크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 스탬프 행사와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현대카드와 이마트는 지난 2015년 대한민국 유통사 최초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이마트 e카드'를 출시한 이후 꾸준히 협업해 왔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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