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동행축제 기간 부산 신세계 센텀점서 ‘살림마켓’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2025.09.05 16:57   수정 : 2025.09.05 16:57기사원문
부산 일대 소상공인 24개점 참여…주방용품·생필품 등 판매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9월 동행축제 기간인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 살림마켓 판매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판매전은 부산중기청과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및 신세계백화점이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로 개척과 홍보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이 기간 부산 일대 소상공인 24개점이 참여해 주방용품과 화장품, 생활필수품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 주최 측은 백화점 중앙광장 내에 부스를 차려 부산평화시장, 동백상회 소속 소상공인 14개사가 함께하는 ‘라이브 커머스’ 행사도 진행한다.

이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플랫폼으로 실시간 판매 방송이 송출되며,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포토존 및 경품 이벤트, 부산시 캐릭터 ‘부기’ 방문 이벤트 등도 열린다.

강기성 부산중기청장은 “9월 동행축제가 국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열리는 이번 부산 살림마켓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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