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침수우려' 송천2동 진기들 권역 일대 주민 대피 명령

뉴스1       2025.09.07 08:47   수정 : 2025.09.07 08:47기사원문

7일 오전 6시 8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색장동 인근 하천이 범람하면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돼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구조 활동에 나서고 있다.(전북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7일 오전 8시 8분께 재난문자를 통해 덕진구 송천2동 진기들 권역 일대에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이어 해당 일대 주민들에게 용소 중학교와 등 대피소로 대피할 것은 안내했다.

전주에는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170㎜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만경강 수위 상승에 따라 침수가 우려돼 사전 대피 명령을 내린 것"이라며 "폭우 피해 상황을 지켜보며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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