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7일 오전 8시 8분께 재난문자를 통해 덕진구 송천2동 진기들 권역 일대에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이어 해당 일대 주민들에게 용소 중학교와 등 대피소로 대피할 것은 안내했다.
전주에는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170㎜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만경강 수위 상승에 따라 침수가 우려돼 사전 대피 명령을 내린 것"이라며 "폭우 피해 상황을 지켜보며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