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소상공인 전담 차관 수수료 문제 대응 기대"
파이낸셜뉴스
2025.09.08 11:16
수정 : 2025.09.08 10:48기사원문
"디지털 전환, 폐업·재기 지원 노력해달라"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계는 정부가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제2차관을 두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8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입장문을 통해 "중소기업계는 중기부가 복수차관제를 도입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육성, 보호 등 강화를 추진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임명될 소상공인 전담차관은 수익 구조 개선을 통한 소상공인의 성장, 디지털 전환, 폐업·재기 지원 등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중소기업계도 소상공인 전담 차관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중기부와 합심해 소상공인의 당면 애로 해결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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