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AI 혁신 주도"...스카이인텔리전스, 정부 초격차 프로젝트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5.09.10 09:30
수정 : 2025.09.10 11: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스카이월드와이드(SKAI)의 관계사이자 인공지능(AI) 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Micro DIPS(Deep tech Incubator Project for Startup)’ 분야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독보적 기술 우위 바탕의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고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한다. ‘Micro DIPS’는 △바이오 △콘텐츠 △제조 △금융 △스마트농업 등 5대 도메인별 핵심 AI 기술 보유 기업을 발굴·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선정으로 스카이인텔리전스는 비쓰리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뿐 아니라 AI 기술 개발, 해외 진출, 신규 거래처 확보 등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스카이인텔리전스 이재철 대표는 “국내에서 단 10개 기업만 선정된 콘텐츠 AI 분야에서 스카이인텔리전스가 이름을 올린 것은 비쓰리를 비롯한 당사의 독보적 콘텐츠 AI 기술력이 국내외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국내 실증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K-AI의 대표주자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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