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제천간고속도로서 다중 추돌에 화재까지…2명 사망

뉴시스       2025.09.11 10:40   수정 : 2025.09.11 10:40기사원문

[평택=뉴시스] 11일 오전 8시56분께 경기 평택시 청북읍 평택제천간고속도로 평택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친 뒤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뉴시스] 양효원 기자 = 11일 오전 8시56분께 경기 평택시 청북읍 평택제천간고속도로 평택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사고는 5t 화물차와 버스, 1.5t 화물차, 1t 화물차 등이 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로 1.5t 화물차 운전자와 1t 화물차 운전자가 사망했다.


또 사고 이후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대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불은 오전 9시20분 완전히 꺼졌으나 현재 해당 구간은 1차선만 통행이 가능한 상황이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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