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설들 상암에 모였다"… 넥슨, 두번째 ‘아이콘 매치’ 성료
파이낸셜뉴스
2025.09.14 18:20
수정 : 2025.09.14 18:19기사원문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주최하는 초대형 축구 페스티벌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특히 이날 열린 본 경기는 예매 시작 2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축구 팬과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린 아이콘매치는 공격수 팀 'FC 스피어'와 수비수 팀 '실드 유나이티드'가 맞붙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FC 스피어'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실드 유나이티드'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팀에는 지난해에 활약한 유명 축구 선수들을 비롯해 스티븐 제라드, 호나우지뉴, 가레스 베일 등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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