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제1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파이낸셜뉴스       2025.09.15 09:14   수정 : 2025.09.15 09:14기사원문
합격자180명, 합격률 21.8%

[파이낸셜뉴스] 한국임업진흥원은 12일 제1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826명이 응시해 180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21.8%이다. 이번 결과를 포함, 나무의사 제도 시행 이후 누적 합격자는 모두 1737명에 달한다.

나무의사란 전문적인 수목진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8년 6월 28일부터 시행한 국가자격제도다.
산림보호법 제21조의6 제1항에 따라 나무의사 자격증을 발급받은 나무의사는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수목진료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시험 결과 및 자격시험 관련 사항은 수목진료전문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합격자는 온라인으로 나무의사 자격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로 자격증을 수령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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