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제2회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국제심포지엄' 열어
파이낸셜뉴스
2025.09.15 13:31
수정 : 2025.09.15 10:24기사원문
차세대 치료 패러다임인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최신 연구 성과·발전 방향 공유
[파이낸셜뉴스] 분당서울대병원이 '제2회 인체질환극복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살고 있는 모든 미생물의 유전정보를 말한다. 최근 △뇌혈관 질환 △심혈관 질환 △면역 질환 등 전신질환과의 연관성이 밝혀지면서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제 개발이 차세대 치료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한 죽상 동맥경화 조절(박영미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허혈성 뇌졸중에서 장내 유래 생체활성물질의 보호 효과(정혜리 한림대학교 박사)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마이크로바이옴 특성(김준엽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장내 미생물 대사산물과 뇌질환의 연관성(박현봉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교수) △인간과 미생물 상호작용의 대사 연구 (제이슨 크로포드 예일대학교 교수) 등 발표로 이뤄졌다.
김준엽 교수는 "다양한 질환에서의 연구 흐름과 미래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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