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09.19 09:21
수정 : 2025.09.19 09:21기사원문
정부의 사회서비스 정책 수행 및 국민 삶의 질 향상 기여한 성과
사회적 기업 육성 돕는 ‘인클루전 플러스’ 운영 등 높게 평가받아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2025 사회서비스 활성화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재단은 사회적 기업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부의 사회서비스 정책을 현장에서 적극 수행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서비스란 취약계층 지원을 넘어, 온 국민의 삶 전반을 치유하고 개선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포괄한다.
재단은 2018년부터 ‘인클루전 플러스(Inclusion Plus)’를 운영하며 사회적 기업의 육성에 힘써 왔다. 지금까지 총 94개의 기업을 육성했다. 5만 만1849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재단은 선발된 기업의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케팅, 법률, IT, 조직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와 멘토링을 진행하고, 사업화 및 임팩트 투자금을 지원해 왔다.
아울러 재단은 ‘인클루전 플러스’ 참여 기업들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 함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서비스 모델을 발굴했다.
재단 관계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꽃보다 시니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나들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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