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북구·군위군에 주민 커뮤니티센터 구축

파이낸셜뉴스       2025.09.19 10:22   수정 : 2025.09.19 10:22기사원문
RISE 청년친화형 지역사회문화조성 과제 일환으로 추진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는 한달빛공유협업센터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 거점인 '대학-주민 커뮤니티센터'를 대구시 북구와 군위군에 연달아 열고 본격적인 협력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커뮤니티센터 구축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청년친화형 지역사회문화조성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황보서현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은 "대구시 북구 및 군위군과 연계한 대학-주민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을 활성화할 것이다"면서 "앞으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보건의료분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4일 대불노인복지관에서 대구 북구 대학-주민 커뮤니티센터 현판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김지인 대구보건대 김지인 대외부총장, 성은주 북구청 복지정책과 팀장, 변지호 대불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17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군 대학-주민 커뮤니티센터 현판식도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지인 대외부총장과 이경숙 군위군 주민복지실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에 문을 연 커뮤니티센터는 향후 지역 협력의 거점 공간으로서, 대학과 주민 간 정보 교환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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