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 및 안전 혁신 간담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09.19 17:14
수정 : 2025.09.19 16:53기사원문
협력업체와 상생 강화 및 건전한 하도급 문화 다짐
[파이낸셜뉴스] 계룡건설은 지난 10일 대전 본사에서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 및 안전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간담회는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상생 관계 구축과 건전한 하도급 문화 정착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윤길호 대표이사, 조명원 건축본부장, 이은완 CSO 등 계룡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윤창기공, 동승전기 등 29개의 설비·전기 협력업체 대표와 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설비·전기 안전사고 사례교육 안전경영 추진현황 공유 △불법 하도급 금지 교육 △주요 하자사례 전파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 강화와 불법 하도급 근절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윤길호 대표이사는 "불법 하도급은 산업재해와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계룡건설은 협력업체와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원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건설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