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장 일부 인테리어만 남아…"공사 마무리 단계"
뉴스1
2025.09.20 12:06
수정 : 2025.09.20 12:06기사원문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APEC 2025 정상회의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상회의장 등에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20일 APEC 준비지원단에 따르면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내 정상회의장 공정률은 인테리어 일부 작업만 남겨 둔 상태로 다음 주 중 모든 작업이 완료될 전망이다.
다만 만찬장이 라한셀렉트 경주로 갑자기 변경되면서 박물관은 회의 기간 글로벌 CEO 미팅 장소 등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또 각국 정상이 숙소로 사용할 스위트룸(PRS) 35곳 중 34곳은 공사를 완료했고 남은 한 곳의 공정률도 99%로 전해졌다.
준비지원단 관계자는 "정상회의장 내부에 대해서는 경호 등의 이유로 예상 조감도는 물론 그 어떤 내용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모든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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