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외화머니 사용 고객에 '1500달러' 제공 이벤트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5.09.22 09:08   수정 : 2025.09.22 09: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C카드는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외화머니'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1500달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외화머니'는 BC카드가 지난 3월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Visa)와 핀테크 스타트 기업인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출시한 외화 충전 및 결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월 평균 사용 금액이 약 20%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내달 17일까지 '페이북 트래블월렛'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100엔부터 최대 500달러까지 랜덤 외화머니를 받을 수 있다. 당첨 금액은 내달 22일 일괄 지급된다.

지급받은 외화머니로 오는 11월 30일까지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외화머니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기간 내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최대 1000달러까지 랜덤 외화머니를 받을 수 있다.


기존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올해 말까지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외화머니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은 전체 결제 금액의 7%를 페이북머니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최민석 BC카드 상무는 "고객들이 페이북 트래블월렛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연말 해외여행을 좀 더 즐겁고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페이북 트래블월렛을 통해 해외 환전 및 결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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