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닿았다" 카페 웨이팅 중 20대女 엉덩이 만진 日남성
파이낸셜뉴스
2025.09.23 10:05
수정 : 2025.09.23 15: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페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 중인 여성의 엉덩이를 만진 일본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무릎이 닿았을지도 모르지만 치한 행위는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21일 오전 10시30분께 나고야시 니시구의 한 카페 앞에서 입장을 기다리던 23세 여성의 엉덩이를 뒤에서 만진 혐의를 받는다.
여성의 신고를 받고 현장 근처를 수색하던 경찰은 약 1시간 만에 남성을 발견해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무릎이 닿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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