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여성 주요 질병 보장하는 건강보험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5.09.24 10:41   수정 : 2025.09.24 10:41기사원문





교보생명은 보험 하나로 임신∙출산부터 중년∙노년기까지 여성 생애 전반의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교보더블업여성건강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보험 상품은 여성 건강보장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한 종합건강보험이다.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춰 임신질환, 난임치료, 부인과질환, 갱년기∙노년기질환을 세심하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교보생명은 설명했다.

5000만원 가입 시 여성특정암이 발생하면 6000만원(가입 20년 후는 1억 2000만원)을 진단보험금으로 받는다. 이후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증이 발생해도 각각 5000만원(가입 20년 후는 1억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은 이 보험상품의 헬스케어서비스도 업계 최고 수준의 여성 맞춤형 서비스로 고도화했다고 강조했다.

'교보더블업여성건강보험'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10∙15∙20∙25∙30년이다. 보험료 납입이 끝나면 해약환급금을 일시납 보험료로 해 계약의 전부나 일부를 종신보험으로 전환하거나 장기요양 보장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더블업여성건강보험'은 여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보험 하나로 여성의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맞춤형 건강보험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한 '교보간편더블업여성건강보험 (무배당)'도 이날 출시했다. 3개월 내 질병 확정진단·의심소견,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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