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폭우 피해 233세대 재난지원금 신속 집행"
뉴시스
2025.09.24 15:17
수정 : 2025.09.24 15:17기사원문
최대 1000만원 지원
이는 유례없는 기습 폭우로 일부 김포 주민이 큰 피해를 입으면서 김병수 시장이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현재 국·도비 10억1292만원 등 총 15억353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특히 김병수 시장은 주택침수와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 회복에 지자체가 앞장서야 한다며, 국·도비가 교부되는 즉시 ▲ 소상공인 500만원 ▲ 주택침수 350만원을 비롯한 ▲ 농·어·임업 분야 피해 주민에 확대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폭우 피해로 주택 침수를 입은 소상공인은 최대 1000만원까지, 주택 침수 피해 주민의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의 모든 기준은 김포시민"이라며 "이번 재난지원금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확보한 국·도비가 교부되는 즉시 추가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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