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 완판
파이낸셜뉴스
2025.09.26 10:28
수정 : 2025.09.26 11:17기사원문
"눈높이 맞춘 계약 조건, 특화 설계 강점"
제일건설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계약 조건과 제일풍경채만의 특화 설계로 빠른 시일내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9개동, 총 440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총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는 계약 조건도 강점이다. 단지는10년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로 조성돼 최대 10년까지 이사 스트레스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입주해서도 임대료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경제적 부담이 덜하다. 여기에 임대보증금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해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양도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납부 걱정도 없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해 진례시례지구는 진례면 일원 약 99만7352㎡ 부지를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축구장 140개에 달하는 규모에 6300여가구, 약 1만5000여 명의 거주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김해 서부생활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제일건설은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에 이어 김해 진례시례지구에서 향후 추가 주택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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