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라면축제, 11월 7일부터 열려·이색라면 라인업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10.01 12:00
수정 : 2025.10.01 12:00기사원문
갓 튀긴 라면의 무한 변신
【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갓 튀긴 라면의 무한 변신, 라면축제에서 확인하세요!"
구미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5 구미라면축제'의 메인 프로그램과 라면 레스토랑 메뉴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장정수 낭만관광과장은 "올해 라면축제는 단순히 라면을 먹는 행사가 아니라, 새로운 라면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다"면서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프로그램과 메뉴를 미리 확인하시고, 현장에서 특별한 라면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갓 튀긴 라면으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라면레스토랑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라면을 만들 수 있는 구미 라면 공작소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 공간 보글보글 놀이터 △외국인 참가자들이 K-라면으로 기량을 겨루는 글로벌 라면요리왕 △무대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라면 스테이지 △남녀노소 라면 애호가들이 도전하는 특별 미식 토너먼트 라믈리에 선발대회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라면 레스토랑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갓 튀긴 라면으로 만든 25가지 창의적인 요리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반띵 라면', 라면과 어울리는 다양한 서브메뉴, 여기에 6가지 테마로 변신한 '후루룩 라운지'까지 더해져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맛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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