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재판도 중계 신청

파이낸셜뉴스       2025.10.01 11:48   수정 : 2025.10.01 11:48기사원문
오는 2일 공판 열려

[파이낸셜뉴스] 내란·외환 특별검사팀(조은석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대해서도 재판 중계를 허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 재판 중계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당 재판은 오는 2일로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특검팀에 재구속된 이후 이 해당 재판에 12차례 연속 출석하지 않고 있다.

특검팀은 앞서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추가 기소 사건 첫 공판도 중계를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윤 전 대통령의 법정 출석 장면이 언론을 통해 외부에 공개됐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