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 신용카드 누적 30만장 발급

파이낸셜뉴스       2025.10.08 16:26   수정 : 2025.10.08 16:26기사원문
'MG+ S 신용카드 신규발급 중단'
MG+ W 신용카드 신상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9월 하나카드와 상업자표시전용카드(PLCC)로 선보인 MG+ 신용카드가 1년여 만에 누적 카드발급 30만매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0월 첫 상품인 전가맹점 할인 및 대중교통, 편의점 등에서 추가할인되는 생활밀착형 'Primo'를 시작으로 4대보험, 공과금, 렌탈, 보안 등의 할인으로 개인사업자에게 추가혜택을 담은 'Blue'와 여행, 백화점, 골프 할인을 담은 프리미엄 'BLACK' 카드를 연달아 출시했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간편결제, OTT 등의 할인을 담아 최대 6%의 피킹률이 가능한 MG+ S 신용카드는 큰 인기를 얻어 출시 약 3개월 만에 11만매 발급을 돌파했다.

MG+ S 신용카드는 새마을금고 창구에서만 발급이 가능해 많은 고객들이 카드 발급을 위해 새마을금고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 그러나 출시 때부터 한시적 판매를 계획했던 만큼 MG+ S 신용카드는 오는 17일까지만 신규발급이 가능하다. 기존 고객은 카드 유효기간까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분실·훼손 시에도 최초 발급된 카드의 유효기간으로 재발급은 가능하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1일 신상품 'MG+ W 신용카드'출시 소식도 알렸다.
건강을 위한 카드라는 컨셉으로 병의원, 학원, 운동, 쇼핑 등의 혜택을 담았다. 오는 12월까지 출자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혜택,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신용카드를 출시하여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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