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미모의 CEO와 열애설..SNS에 사진 올렸다가 돌연 삭제

파이낸셜뉴스       2025.10.10 05:21   수정 : 2025.10.10 05: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정일우(38)가 미모의 CEO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정일우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일우가 식당에서 휴대폰을 들고 누군가를 촬영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고, 또 다른 사진에는 한 여성이 정일우와 같은 휴대폰 케이스를 한 채 상대방의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두 사진에는 ‘좋은날’이라는 글귀가 덧붙여 있었다. 특히 사진 속 두 사람의 스마트폰 기종과 케이스가 비슷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열애 의혹이 가중됐다. 전형적인 커플 데이트의 모습임을 유추할 수 있었다.

이후 정일우는 사진을 빠르게 삭제했으나 해당 사진들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졌고, 열애설 의혹이 지속되고 있다.

정일우의 계정에 등장한 여성은 정일우가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브랜드의 모회사 CEO A씨로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석사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졌다. A씨는 2021년 해당 브랜드를 설립했으며 , 이 업체는 수백억대 매출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정일우 소속사 제이원 인터내셔널 컴퍼니 측은 뉴스1을 통해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정일우는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출연 중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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