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캄보디아 안전 인력 확충·영사조력법 개정해 동포 안전 지켜야”
파이낸셜뉴스
2025.10.17 10:13
수정 : 2025.10.17 10:13기사원문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병주·황명선·임호선·홍기원 의원 등으로 구성된 재외국민안전대책단이 캄보디아 하원 의원을 만나 취업 사기 감금 등 피해 방지를 위한 ‘코리아데스크’를 설치하고 온라인 스캠 범죄 조직의 소탕을 위해 양국의 초국적 협력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밖에도 현지에서 한국인 피해자 50여명을 구출한 선교사와의 통화를 통한 실태 점검 등을 언급하며 “민주당은 해외 취업 사기 실태를 철저히 파악하고 신고 절차 간소화, 외교부·경찰·현지 치안 당국간의 공조 강화 등 정부 대응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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