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예방도 AI" GS건설, 하자판정 '0건' 달성
파이낸셜뉴스
2025.10.21 09:27
수정 : 2025.10.21 09:26기사원문
하자 예방 플랫폼 활용…최근 1년간 하자 0건
GS건설은 21일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가 이달 발표한 하반기 하자판정 조사에서 하자판정 0건을 기록, 최근 1년간 하자판정 0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자 예방 플랫폼을 활용한 결과로, GS건설은 공동주택의 하자 발생 원인 분석부터 설계·시공 기준 수립, 선제적 예방에 이르는 하자 예방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현장에서는 본 플랫폼을 활용해 유사 하자의 재발을 모니터링 하고, 실제 하자 발생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별 하자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AI 기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고 문서가 아닌 3D로 자료를 제공해 이해하기 쉽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설명이 쉬워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밀착관리와 AI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품질 관리를 통해 입주민의 일상이 특별해지는 자이 브랜드 철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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