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집에 불 지른 40대女 체포

파이낸셜뉴스       2025.10.24 14:27   수정 : 2025.10.24 14: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군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씨(40대·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57분께 군산시 미룡동 한 오피스텔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A씨의 남자친구가 사는 곳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A씨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오피스텔 일부가 탔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7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 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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