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700만원 상금 대학생 토론회..이준석 “설득해야 변한다”
파이낸셜뉴스
2025.10.24 15:37
수정 : 2025.10.24 15: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개혁신당이 전국대학생 토론대회를 연다. 총 상금 700만원이다.
24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2025 개혁신당 전국대학생 토론대회’는 ‘불만족한다면 세상을 설득하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생들의 논리와 열정을 펼치는 장을 마련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본선은 토론 미션과 대결로 진행되며, 24강에서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들과의 1 대 1 토론이나 1명의 의원이 8명의 참가자를 동시에 상대하는 토론을 벌인다. 16강은 매 시각 1등이 탈출하는 방식, 8강은 스파이가 참여하는 익명 채팅 토론, 4강은 가상의 대선후보가 돼 정책토론을 하고, 결승은 상금 300만원을 건 맞수토론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비판만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설득할 수 있을 때 변화가 시작된다”고 취지를 밝혔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