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연말까지 공공분양주택 7000가구 공급…수도권에 72% 집중
파이낸셜뉴스
2025.10.26 12:09
수정 : 2025.10.26 11:40기사원문
11월 남양주왕숙·군포대야미 등 2641가구
12월 과천주암·인천영종 등 4324가구 공급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올해 11~12월 전국에서 총 7000가구 규모의 분양주택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도권 물량은 총 4988가구로 전체의 72%를 차지한다.
11월에는 총 2641가구가 공급된다.
12월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4324가구가 나온다. 남양주진접2지구에서는 공공분양(B-1블록) 260가구와 신혼희망타운(A-3블록) 208가구 등 468가구가, 과천주암지구에서는 공공분양(C1블록) 120가구와 신혼희망타운(C1블록) 812가구 등 932가구가 공급된다.
또 구리갈매역세권지구(A-4블록)에서는 공공분양 251가구와 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310가구 등 561가구가 예정됐다. 이 밖에 김포고촌2지구(A1블록·262가구), 인천영종지구(A24블록·641가구), 화성동탄2지구(C-14블록·오피스텔 240가구) 등도 포함됐다.
지방권에서는 울산다운2지구(A-10블록·579가구),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51L1블록·641가구) 등 1220가구가 공급된다. 구체적인 모집 일정과 세부 내용은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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