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기술원, '바다에 미래가 있다' 발간
파이낸셜뉴스
2025.10.28 14:03
수정 : 2025.10.28 14: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해양과학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높이고자 해양과학 대중도서 '바다에 미래가 있다'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에게 바다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히고, 해양과학과 문화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자 연구자와 작가가 만나 바다와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다양한 대화를 나눈 대담집이다.
김웅서 박사와의 첫 대담은 생물의 진화와 바다의 관계를, 박주면 교수와는 수산자원으로서의 물고기와 그 생태를 이야기한다. 세 번째 대담자인 이연주 박사는 새로운 자원의 보고로서의 바다를 소개하고, 장찬주 박사는 기후의 조절자인 바다의 변화에 대해 알려준다.
해당 도서는 KIOST와 창비출판사가 함께 만들었으며,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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