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인권위와 ‘공공기관 인권경영포럼’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10.29 11:07
수정 : 2025.10.29 11:07기사원문
대전·세종·충청 40여 개 기관과 역량 강화 컨설팅…우수 사례도 공유
코레일과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한국중부발전, 대전교통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40여 개 공공기관 인권경영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새 정부 국정과제 분석 △공공기관 인권경영 보고서 작성에 대한 전문가 제언 △최신 경향과 기관별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한편, 코레일은 전국 지역본부에 모두 28곳의 고충상담실을 운영하고, 고충처리 전 과정에 노무·법무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등 내부 직원과 계열사·협력사 이해관계자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권영주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국가인권위원회와 공공기관과의 유익한 소통과 협의의 장을 마련하고 인권경영 가치 확산과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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