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한·미 관세협상 타결 환영…자동차·가전 개선 기대"
뉴시스
2025.10.30 13:12
수정 : 2025.10.30 13:12기사원문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30일 "한미 관세협상의 세부 내용이 최종 합의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이번 협상이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부품, 가전 등의 대미 수출 여건을 개선하고 경쟁력 회복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상의는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관세 인하를 추진하기로 한 점은 지역 자동차 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안정성 제고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된다"면서 "가전분야 역시 협정에 따라 시장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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