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선데이 "'엉덩이 기억상실증' 걸려…근육 기능 못해"
뉴시스
2025.10.31 12:29
수정 : 2025.10.31 12:29기사원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천상지희' 멤버 선데이가 '엉덩이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천상지희 멤버 스테파니, 선데이, 린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엉덩이 기억상실증은 오래 앉아 있거나 운동 부족으로 엉덩이 근육이 약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힘을 주는 방법을 잊어버리는 증상을 뜻한다.
선데이는 "엉덩이 근육이 기억을 잃는 병"이라며 "근육이 일을 안 한다. 그래서 걸어 다닐 때 맨날 씰룩씰룩하면서 다닌다. 이거 때문에 고생 많이 했는데 아직도 안 돌아온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너무 신기하지 않나. 사람들이 나만 만나면 '엉덩이 기억 찾았어?' '엉덩이 돌아왔어?'라고 묻는다"며 웃었다.
이에 김재중은 "신기하다. 처음 들어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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