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건설 현장소장·감리단장에 안전 강화 당부 서한
뉴스1
2025.11.03 08:18
수정 : 2025.11.03 08:18기사원문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최근 건설 현장 사망사고가 연속 발생함에 따라 도내 건설공사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들에게 안전 강화 서한을 보냈다.
3일 도에 따르면 최근 발송된 김 지사의 서한에는 △안전관리의 일상화 △안전관리 이행 여부 감독 △정기적인 근로자 안전 교육 △계절 변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 세부 안전 수칙이 담겼다.
이어 "동절기와 해빙기에 건설 현장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도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오는 1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 근절과 산업 안전 정책 동향 및 사업장 준수사항 등 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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