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관세청장, '2025 관세관 외교현안 점검회의' 주재
파이낸셜뉴스
2025.11.04 10:47
수정 : 2025.11.04 10:47기사원문
8개국 11명 관세관과 국제범죄 대응 및 통관지원 강화 방안 논의
총 8개국 11명의 관세관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의 마약·보이스피싱 등 국제조직범죄 최신 동향과 단속 사례가 공유됐으며, 해외로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통관애로 현황 및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관세외교는 국민 안전을 지키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최전선의 정책활동"이라면서 "각국 관세관들은 현지 교두보로 초국가범죄 척결과 통관지원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