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영입

파이낸셜뉴스       2025.11.04 14:19   수정 : 2025.11.04 14: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광장이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고문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제17·18·21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제35대 강원도지사, 제35대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광장은 이 고문 합류로 광장의 사회공헌 활동이 한층 체계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고문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장의 사회공헌 활동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이를 주도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 고문은 광장 스타트업팀과 함께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법률 지원 등도 나설 예정이다. 광장 스타트업팀은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 고문이 여시재(현 태재미래전략연구원) 부원장을 오래 지내며 얻은 여러 연구 경험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는 "이광재 고문 영입으로 광장의 사회공헌 활동과 스타트업 지원 활동 등이 상당한 힘을 얻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영입해 전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