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광장이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고문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제17·18·21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제35대 강원도지사, 제35대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광장은 이 고문 합류로 광장의 사회공헌 활동이 한층 체계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고문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장의 사회공헌 활동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이를 주도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 고문은 광장 스타트업팀과 함께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법률 지원 등도 나설 예정이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는 "이광재 고문 영입으로 광장의 사회공헌 활동과 스타트업 지원 활동 등이 상당한 힘을 얻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영입해 전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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