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트로트 가수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
파이낸셜뉴스
2025.11.04 15:58
수정 : 2025.11.04 15:58기사원문
김경일 시장 "파주시의 젋고, 활기찬 이미지 부각될 것"
【파이낸셜뉴스 파주=김경수 기자】 경기 파주시는 트로트 인기가수 김다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김경일 파주시장, 가수 김다현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시 홍보대사로는 가수 송민준, 김성대, 김대훈, 서향, 배우 임대호 등이 있다.
시는 이번 김다현의 합류로 음악·문화·콘텐츠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고른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트로트 요정 김다현씨가 파주시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 중인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으로 알려진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이다. 2019년 곡 ‘꽃처녀’로 데뷔한 뒤 다양한 무대를 통해 국악적 깊이와 대중성을 함께 갖춘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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