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적극행정 최우수에 '최초 유엔 식품조달시장 진출'
뉴시스
2025.11.04 16:50
수정 : 2025.11.04 16:50기사원문
조달단가계약 의무구매 자율화 등 8건 선정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우수 행정사례를 발굴해 포상, 적극행정 문화 확립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개최된다.
이번 하반기 대회에선 조달 및 적극행정 분야 외부전문가를 비롯해 국민 모니터링단, 조달청 직원들이 심사에 참여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5건 등 8건을 선정했다.
조달청의 적극행정으로 유엔 조달시장 진출 기반과 슈퍼시리얼, 영양죽 등 WEP 품목 다변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우수 사례로는 조달단가계약 물품에 대한 지방정부의 조달의무 자율화 방안을 마련한 '조달단가계약 의무구매 자율화로 공공조달의 패러다임 전환'과 'MAS 전환을 통한 관급철근의 담합 근절 및 공정경쟁, 안정적 공급, 품질 동시 확보'가 뽑혔다.
이형식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직원 개개인의 작은 노력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고취시키고 적극행정이 새로운 조달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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