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공정·생산시스템 혁신… 올해 AI 선도기업 부문 신설
파이낸셜뉴스
2025.11.04 18:25
수정 : 2025.11.04 18:24기사원문
국가생산성대상은 혁신을 기반으로 한 생산성 향상을 통해 우리 기업 경쟁력이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도록 하고, 그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해 표창하고 이를 산업계에 전파함으로써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선도기업 부문을 신설했다. 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이번 수상자들은 AI 자율 제조 및 서비스 실현을 위해 제조공정 및 생산시스템 혁신을 추진하는 기업·기관으로, 생산성 혁신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소재·부품·장비, 반도체 및 서비스, 디지털 및 에너지 시스템 혁신 및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와 디지털 전환 추진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상 기업들은 설비·생산의 고도화와 지속적인 연구개발 확대로 미래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생산성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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