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산성대상은 혁신을 기반으로 한 생산성 향상을 통해 우리 기업 경쟁력이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도록 하고, 그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해 표창하고 이를 산업계에 전파함으로써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선도기업 부문을 신설했다. 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이번 수상자들은 AI 자율 제조 및 서비스 실현을 위해 제조공정 및 생산시스템 혁신을 추진하는 기업·기관으로, 생산성 혁신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신기술·신산업의 선도화를 통해 경제활력 제고와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 고객의 니즈를 정량·정성적 방법을 통해 분석해 체계적 고객만족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수상 기업들은 설비·생산의 고도화와 지속적인 연구개발 확대로 미래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생산성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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