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지 시장 흔든 미니맥스"...휴비스, 中 전시회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5.11.06 13:28
수정 : 2025.11.06 13:28기사원문
초단섬유 5종 공개
친환경 소재 전환
[파이낸셜뉴스]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지난 3~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특수지 소재 전시회(PBME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단섬유 브랜드 '미니맥스(MINIMAX)'를 선보이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PBME는 중국제지연구원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특수지 소재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200여개 기업과 1만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했다. 특히 중국 내 친환경 소재 전환 정책이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전시는 글로벌 소재 기업 간 기술 협력과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휴비스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중국 특수지 및 친환경 포장재 시장에서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석현 휴비스 대표는 "미니맥스는 휴비스의 고기능 차별화 전략을 상징하는 핵심 제품군"이라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넓히고 글로벌 소재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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