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발전 매몰 사망자 시신 1구 추가 수습

파이낸셜뉴스       2025.11.09 12:00   수정 : 2025.11.09 12: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소방당국이 9일 오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사망자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수습된 시신은 사고 첫날인 6일 오후 구조물에 팔이 낀 채 발견돼 구조를 기다리다가 지난 7일 새벽 끝내 숨진 김모(44)씨로 확인됐다.

앞서 소방당국은 매몰자 7명 가운데 시신 2구를 수습했다.

사망으로 확인된 피해자는 3명이며 현장에는 현재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이 아직 매몰돼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