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리온, 美 법인 설립…오라클 부사장 출신 CBO로 영입
파이낸셜뉴스
2025.11.13 09:27
수정 : 2025.11.13 09: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리벨리온은 미국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AI 및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분야에서 20년 이상 사업 경력을 보유한 마샬 초이와 제니퍼 글로어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샬 초이는 오라클에서 프로덕트 및 솔루션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거쳐 미국의 AI반도체 스타트업 삼바노바시스템즈의 초기멤버로 합류, 최근까지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재직했다. 리벨리온에서 최고사업책임자(CBO)로서 향후 리벨리온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리벨리온은 시리즈C 라운드에서 실리콘밸리 VC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이번 미국 법인 설립과 글로벌 리더 영입으로 AI 시장의 최전선인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현지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접점을 넓혀 비즈니스 성과를 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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