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디지털WM 자산 10조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5.11.13 18:08
수정 : 2025.11.13 18:07기사원문
3조4000억서 3년만에 3배 ↑
투자 동반자 플랫폼으로 발전
지난 2022년 말 3조4000억원 수준에서 불과 3년 만에 약 3배 성장한 규모다. 디지털 마케팅 전담조직 신설 이후, 디지털 채널 중심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2023년 디지털사업그룹 내 비대면 상품 마케팅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AI 기반 투자 분석, 상품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 모바일 앱 사용자경험(UX)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해왔다. 또한 KB증권은 투자 콘텐츠 브랜드 '오늘의 콕'을 통해 실시간 시장 분석과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의 콕'은 주식, 채권, 부동산,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며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디지털 WM자산 10조 원 돌파를 계기로 KB증권의 대표 MTS 'M-able'을 단순 거래 플랫폼을 넘어 고객의 자산 성장과 장기적 투자 여정을 지원하는 '투자 동반자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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