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자산운용 CEO... AI 거품없고 기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2025.11.14 11:26
수정 : 2025.11.14 11: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최근 일고 있는 인공지능(AI) 거품 우려에 대해 투자자들은 앞으로 생길 기회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메리 캘러핸 어도스 JP모건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가 말했다.
어도스 CEO는 13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가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딜리버링 알파 콘퍼런스에서 AI 기업들의 기업가치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며 AI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며 현재 거품이 생기고 있는지에 관심을 갖지 말 것을 당부했다.
최근 엔비디아와 AMD 등 AI 관련 기업들의 시총이 급등하고 있는 것에 대해 거품 발생 불안도 나타나 13일 관련주 매도가 이어졌다.
어도스는 “AI 자체가 거품이 생기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신이 나간것" 이라며 AI로 인해 “우리는 기업들의 영업에 중대한 혁명을 앞두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출과 매출 모두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어도스는 또 미국 경제의 침체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며 5년전에도 당시 전망됐지만 발생하지 않은 점을 언급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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