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400억 달러 투자 새 데이터센터 3곳 신설

파이낸셜뉴스       2025.11.15 10:25   수정 : 2025.11.15 10: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구글이 400억 달러를 투자해 2027년까지 텍사스주에 데이터센터 3곳을 신설한다.

14일 구글에 따르면 새 데이터 한 곳은 텍사스주 암스트롱 카운티에, 두 곳은 해스켈 카운티에 설치된다.
순다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는 일자리 수천 개를 창출하고, 대학생과 수습 기술자에게 훈련 기회를 제공한다"며 "텍사스 전역의 에너지 경제성 개선 계획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급증하고 있는 AI와 클라우드 수요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함께 구글은 지역 에너지 개발업체와 6200㎿ 이상의 '에너지 임팩트 펀드'를 조성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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