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앤펄스 반도체 핵심기술 중국에 유출시키려던 일당 검거
뉴스1
2025.11.26 15:36
수정 : 2025.11.26 15:36기사원문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SK앤펄스의 반도체용 웨이퍼 제조 공정과 관련한 핵심 기술을 중국에 유출하려고 시도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혐의로 A 씨(50대)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와 공모한 2명 역시, SK앤펄스에서 근무했던 이력이 있었으며 A 씨가 중국에 반도체 업체를 설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블랭크 마스크' 관련 자료를 무역업자를 통해 유출하려고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SK앤펄스 측이 지난해 4월 A 씨의 범행을 인지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찰은 이를 토대로 A 씨에 대한 출국 금지를 조처하면서 중국에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해 4월부터 압수수색, 피의자 조사 등을 거쳐 A 씨 일당에 대해 범죄 혐의점이 소명된다고 판단하고 지난달 말 검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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