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부시장, 이재관 의원 만나 "세종 핵심 사업 반영을"

뉴시스       2025.11.26 15:56   수정 : 2025.11.26 15:56기사원문
세종시, 국회 예산 심의 막판 국비 확보 총력전

[세종=뉴시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왼쪽)이재관 의원과 이승원 세종경제부시장이 국비 관련 이야기를 하고 있다.(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2025.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국회 예산 심의 막바지 단계에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26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재관 의원을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에 세종시 핵심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기한인 12월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힌 직후 이뤄졌다. 현재 세종시 관련 주요 사업들은 예결위 증액 심사 대상에 포함돼 있으며 예결소위의 최종 결정에 따라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 여부가 확정된다.

이 부시장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동캠퍼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운영법인 관리·운영비와 바이오지원센터 기자재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동캠퍼스는 입주 대학 임대료 수입으로 운영되는 구조지만, 대학들의 순차적 입주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국비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또 공동캠퍼스 내 실습·교육 및 연구 활동의 핵심 시설인 바이오지원센터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기본 기자재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현재 매립형 설비 구축은 완료된 상태로 내부 이동형 기자재만 확보되면 2026년 충남대 의과대학 입주와 함께 센터 운영이 가능해진다.

세종지방법원 설치와 관련해서도 지역 행정·사법 체계 완성을 위한 필수 국가 과제임을 강조하며 2031년 정상 개원을 목표로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부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예결위 심사대상에 포함된 세종시 관련 예산들이 꼼꼼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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